● 중국 여행 일반적인 코스 일반적으로 이름난 명소를 중심으로 돌아보는 코스로 우리 나라 여행사들이 가장 많이 잡는 것이다. 약 10여일 정도로 해서 베이징, 상하이, 구이린, 시안, 항저우, 쑤저우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내면 백두산 정도를 코스에 포함시키는 일정이다. 중국으로의 여행을 1회로 끝내거나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코스를 잡는 것이 무난하다. *중국의 손꼽히는 관광명소
● 베이징의 만리장성 기원전 7세기의 춘추전국시대. 북방 이민족의 침략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방벽을 기원전 3세기에 진시황제가 증축,개축하기 시작하여 명나라 때 완성된 장성. 길이 6,000km에 달하는 것으로 ‘달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조 건축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으며 그 장대함은 관광객들의 기를 꺽는다. 중국에서는 ‘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대장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오르고 싶어하는 곳이며, 중국 관광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 베이징의 고궁박물관 자금성 베이징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명,청 시대에 황제가 거처하던 곳. 우리 나라의 경복궁과 비교해 보면 국토의 면적과 비교가 될 만큼 웅대하다. 그 크기 만큼 방의 개수가 워낙 많아서 아이가 태어나서 하루씩만 거처간다 해도 청년이 되어야 끝난다고 한다. 1995년에는 우리나라 페인트회사에서 자금성 벽의 칠보수를 하기도 했다.
● 구이린의 순수 동양풍 경치, 리강 산수화에서 많이 접하는 신비스러운 모습의 산들, 사람들이 오르기를 생각하지 못하게끔 평지에서 불쑥 솟아오른 모습이 황홀하다. 유람선을 타고 리강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속세를 잊은 듯한 한가로움과 유유히 흐르는 리강에 그림자를 떨어뜨리는 봉우리들 사이에서 자연에 동화되는 감정을 절로 갖게 될 것이다.
● 안후이의 황산 황산은 중국의 5악(岳)으로 불리는 명산 안에 들지는 않지만, 많은 봉우리들의 기묘함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당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의 하나로 특히 산악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천하의 볼 만한 경치는 황산에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화가들이 자주 찾아오는 이 산이 유명해진 것은 17C 명나라 때부터지만 그 이전부터 많은 화가들이 찾아와 그림을 그리곤 했던 곳.
● 창강의 삼협 유람 서부의 고원에서 시작하여 중국 대륙을 횡단하는 창강 주변의 기묘한 자연의 풍광은 보기만해도 압도당한다. 양쯔강으로도 부르는 창강은 그 풍부한 수량으로 평지에서는 유역 일대를 윤택하게 하고 함난한 산악 부분에 와서는 양 산벽을 침식해서 지나는 곳마다 기암절벽을 만들어 놓았다.
● 항저우의 서호 깨끗하고 조용한 항저우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주위의 많은 경승지를 낀 면적 5.2㎢에 달하는 호수. 북송의 시인인 소동파가 그의 시 안에서 중국 고대의 미녀 서시(西施)를 비유하여 서자호(西子湖)라 읊은 뒤부터 서호라고 부르게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면 더욱 좋은 곳.
● 시안의 진시황 병마용 진시황제의 능을 지키도록 만들어진 인형 군대. 전부가 동쪽을 향해 질서 정연하게 놓여진 이 병마용은 6,000개 이상에 달하고, 병마용 한 개의 실제 크기는 178~ 187cm 정도. 수천개에 달하는 병마용들이 각각 다른 표정으로 만들어진 것과 사람 크기 정도로 만들어진 것이 세계 제8의 기적이라 할 만하다.
● 쑤저우의 단아한 정원들 명,청대에 실크 생산이 왕성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쑤저우가 이 중심지로 점차 발전하게 되자 관료나 지주들의 정원이 하나둘씩 조성되었으며, 금세기 초에는 그 수가 200개 이상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는 대표적인 정원으로 유원, 졸정원, 사자림, 창랑정, 이원, 망사원 등이 있다. ● 청더의 피서산장 베이징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도시인 청더는 여름에도 20℃를 올라가지 않는 시원한 곳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이곳에 역대 황제들이 지낼 수 있는 이궁을 만들어 놓았다. 피서산장은 여름 별장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상당히 크며 그 경치가 뛰어나 황제들의 여름 궁으로 으뜸이다.
● 실크로드를 따라가 보는 코스 시안에서 시작하는 실크로드는 자유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하고자 하는 코스이다.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돌아본다. 사막의 무한히 뻗은 넓이도 실감할 수 있고 옛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코스이다.
● 강남지방의 경치를 돌아보는 코스 창강(일명 양쯔강) 이남의 강남 지역은 중국에서도 경치가 특히 뛰어나고 아기자기하여 옛부터 여러 문인들이 즐겨 노래한 곳이 많기로 유명하다. 깨끗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항저우, 아기자기한 조형적 요소를 갖고 있는 쑤저우, 온갖 절묘한 바위의 절경들이 자리하고 있는 황산, 동양화의 진수를 옮겨다 놓은 것 같은 구이린 등이 중국 여행의 맛을 더해 주는 코스이다.
● 백두산 천지 등반 코스 백두산은 우리 나라 영토에 속하지만, 우리 나라 땅을 밟고 갈 수 없는 곳으로, 아쉽지만 현재는 중국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우리가 중국 여행을 하고자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중국 땅으로나마 올라갈 수 있는 백두산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 민족의 정기를 쏟아내고 있는 백두산을 돌아보면서 주변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의 생활모습까지도 둘러보는 우리의 구미를 당기는 여행코스이다.
● 우리 민족의 자취를 돌아보는 코스 우리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중국과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이어져 왔다. 이 속에서 현재 중국 땅이 한때는 우리 나라의 영토에 속하는 부분이었던 곳에 많은 흔적을 남겨 놓았다. 돌아보면서 우리 영토였던 곳의 아쉬움을 확인할 수 있는 코스이다.
● 중국 명산 돌아보기 코스 중국의 산들은 우리 나라의 산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우리 나라의 산이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요소를 갖고 있다면 중국의 산들은 기기묘묘한 모양의 바위와 산세를 갖고 있으며 많은 불교 사찰을 안고 있다. 높이 3,000m이상의 것과 1,000m이하의 것들이 다양하게 산재해 있는 것도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소 중의 하나.
● 삼국지 유적 돌아보기 코스 삼국지라는 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반대중들에게 많이 익히는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이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 읽는 책이다. 이 책이 쓰여진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을 돌아보는 것은 우리에게 여행의 또다른 감동을 줄 것이다.
● 티베트에서 네팔로 가는 코스 세계의 오지 중에서도 오지라고 하는 티베트로 자유여행자들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더 꿈꾼다. 이곳으로는 교통편도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을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을 위한 일반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다(최근에는 그나마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서 이곳으로의 여행은 모험심과 욕심이 없으면 별로 실행에 옮기는 이가 적다. 그러나 한번 다녀온 사람은 다시 가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여행코스이다. 위의 코스들은 어떤 주제를 갖고 돌아보는 것을 기본으로 한 것이므로 각자 개인의 취향이나 사정에 맞춰 나름대로 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출처:『 중국여행동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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